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의 촬영 현장 인터뷰와 토크 위주로 구성됐지만, 워너원을 잘 아는 팬들은 쉽게 숨겨진 속내를 발견할 수 있다.멤버들이'로맨스 (romance)'버전으로 머리를 옆으로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데뷔 앨범'1x1 =1 (to be one)'의'핑크 (pink)'버전 재킷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다. 한편,'어드벤처'판의 측면 촬영 장면은'1x1 =1 (to be one)'의'sky'판의 단체 콘셉트 사진이다.뿐만 아니라 눈엣가시는 사진 중 하나는 워너원의 데뷔 당시 그룹 사진임을 눈치 챘고, 여러 그룹 촬영 중 멤버, 위치, 자세 등이'1x1 =1 (to be one)'속 앨범 페이지 사진과 똑같아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워너원의 데뷔를 목격했다는 기쁨과 설렘 등 그 때의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다.
워너원 역시 영상 속 워너블에게"우리의 만남은 운명"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리더 윤지성은"워너원은 끝나지 않는다. 투 비 원 (to be one)"이라고 영상 말미를 맺었다.워너원 11인의 마지막 컴백이 어떤 찬란한 꽃을 피울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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