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는"뜰에서 시체가 풍기는 냄새가 풍기는 설렘 장면을 잘 소화하는 정 감독님, 이번에는 여러분을 가슴 떨리게 할 미스터리 스릴러물에 도전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해롤랑 난 귀신엄마야'김태희와'다크서스'의 악녀 연기자 임지연이 호흡을 맞춘 ena의 새 드라마'마당이 있는 집'이 듀엣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문의 냄새가 나는 뒤뜰에서 마주친 주란 (김태희 분)과 상은 (임지연 분)의 서스러스를 그린 드라마.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가정과 오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여자.
그 포스터에는"시체 냄새가 마당에서 풍긴다."라고 쓰여 있었다.핑크색의 로맨틱한 의상을 입은 김태희처럼 완벽한 가정을 가진 김태희의 뒤를 이은 임지연은 오랜 가정폭력 피해자로 온몸이 검어진 채 멍한 모습을 보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왼쪽부터 김성오, 김태희, 정지현 감독, 임지연, 최재림
【 프로필 】
김태희가 맡은 주란은 누구나 부러워할만큼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마당이 있는 집에 의사인 남편과 멋지고 똑똑한 아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뒤뜰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으면서 일상에 금이 가고 혼란에 빠진다.
임지연은 비천한 현실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가내 성폭행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초라한 임대 아파트에서 살다가 완벽한 행복을 누리는 주란을 만나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다.
김성오가 연기한 주란의 남편 재호는 능력만 뛰어난 완벽주의 의사. 그러나 집 뒤뜰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면서부터 아내와 갈등을 겪는다.
최재림은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았다. 제약회사 직원으로 처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인물이다.
ena'뜰이 있는 집'은'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www)''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지현 pd 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genie tv와 동시에 출시된다.
기사 주소: https://summervilleminiatureworkshop.com/artdetail-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