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는 조선 헌종 시대를 배경으로 양반들은 이권 다툼에 바쁘고 서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진다. 정우는 헤어진 형을 찾는 과정에서 현실 변화를 꿈꾸는 한 남자를 만나 깨달음을 얻는 소설가 연흥부 역을 맡았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26년','봄날'의 조근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2018년 개봉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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